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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재 월간 MVP 놓친 이유는?

전민재가 팬투표에서는 1위를 단 투표에서는 떨어졌다고 함
롯데 자이언츠의 전민재가 월간 MVP 후보로 올랐는데 팬들 사이에서는 확실히 1위로 뽑혔음
단 투표에서는 뒤처져서 결국 수상하지 못하게 됐다고 하네
KBO가 8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단 투표에서 상대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함
단 투표가 각각 다른 기준으로 진행되는 건 알고 있었지만
전민재가 팬들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은 건 단은 다른 판단을 내린 듯
기자들이 평가할 때는 경기력이나 통계 같은 객관적 요소를 더 중시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거 같음
전민재는 올 시즌 잘하고 있긴 단 입장에서는 그게 다가 아니었나 보지
팬투표는 감성적인 선택이 단은 실적 중심으로 봤다는 얘기임
결국 전민재는 월간 MVP를 놓치게 됐는데 이건 아쉬운 일이겠지
다만 팬들의 지지를 받은 건 분명한 사실이고 앞으로도 계속 좋은 모습 보여줄 걸 기대함
그런데 이걸 보면 KBO의 평가 체계가 좀 문제가 있을 수도 있음
팬들의 감정과 선수의 인지도를 반영한 팬투표와 기자들이 보는 객관적 성적을 나누는 건 맞지만
이번처럼 두 가지 평가가 너무 차이 나는 건 오히려 혼란스러울 수도 있음
예를 들어 다른 선수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으면서 단 투표에서 우승했거나
반대로 팬투표 1위가 단 투표에서도 1위였던 사례도 있었음
전민재는 올 시즌 타율 .320 홈런 15개 도루 10개를 기록하며 꾸준히 활약했고
경기장에서의 존재감도 엄청났는데 단 투표에서는 그게 반영되지 않았다는 게 문제임
심지어 단 투표에서 전민재를 들은 대부분 다른 선수를 뽑았는데
그 선수들도 전민재만큼의 인지도나 팬층은 없었음
이런 식으로 가면 팬들의 의견이 무시되는 느낌이 들 수도 있음
특히 롯데 팬들이라면 전민재가 팀의 중심축인데 이런 결과가 나오니까 더욱 실망할 수밖에 없음
앞으로도 이런 일이 반복된다면 KBO의 평가 체계 자체를 다시 생각해봐야 할지도 모르겠음
전민재가 이번에 월간 MVP를 놓쳤지만 그의 실력은 변하지 않으니
내년엔 다시 한 번 기회가 오길 바라는 팬들이 많을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