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노엘 갤러거 아들 맨유 팬들에 가운데 손가락 띄워 화제

노엘 갤러거가 자신의 15세 아들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 올린 걸 보고 자랑스럽다고 농담했음
영국 언론 더 선은 15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이 내용을 전함
아들이 맨유 팬들 앞에서 그런 행동을 했는데 노엘은 그걸 우스갯소리로 받아들였다고 함
맨유 팬들은 이런 행동에 분노할 가능성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노엘이 오히려 자랑스럽게 생각했다는 게 문제임
노엘은 오아시스의 멤버로 유명한 음악가인데 팬덤도 엄청난데다가 딸도 가수로 활동 중이라 가족 모두가 예술계에 깊게 관여되어 있음
그런데 아들이 맨유 팬들에 대해 그런 태도를 보인 건 좀 충격적인 일이었을 듯
맨유 팬들은 일반적으로 다른 구단 팬들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고 특히 적대감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아들이 그런 행동을 했다는 소식이 퍼지자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어날 가능성이 큼
노엘은 지금까지도 팬들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고 있는 인물이었는데 이번 일로 어떤 반응이 나올지 지켜봐야 할 듯
아들이 어릴 때부터 팬덤에 대한 감정을 어떻게 길렀는지 궁금해지는 대목임
이번 사건으로 노엘의 가족에 대한 관심이 다시 한 번 높아질 수 있을 것 같음
노엘의 이런 말은 팬들 입장에서는 좀 뻔뻔하게 들릴 수 있음
맨유 팬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팀에 대한 애정이 엄청나고 그걸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려는 경향이 강함
그런데 노엘이 아들이 그런 행동을 했다는 걸 자랑스럽게 생각했다니 팬들한테는 오히려 모욕처럼 느껴질 수도 있음
특히 맨유 팬들은 다른 구단 팬들을 싫어하는 건 다들 잘 아는 일이지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가족 내부 문제보다 더 넓은 사회적 논란으로 번질 수 있음
아이가 팬덤에 대한 태도를 어떻게 배웠는지 부모가 그런 행동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이런 점들이 관심을 끌고 있음
노엘은 오아시스 시절부터 팬덤과의 관계가 꽤 긴장감 있게 이뤄졌던 인물이었는데
이번 일로 다시 한 번 팬들과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짐
더구나 딸도 가수로 활동 중이라 가족 전체가 예술계에 깊게 관여되어 있는 상황임
이런 사례는 과거에도 있었음
예를 들어 다른 유명 연예인의 자녀가 적대 구단 팬들에게 불쾌한 행동을 했을 때도 비슷한 논란이 일어난 적이 있었음
그때도 부모가 그런 행동을 자랑스럽게 여겼다는 점에서 팬들의 분노가 컸음
이번 노엘의 경우도 비슷한 맥락일 수 있음
팬들은 자기 팀에 대한 애정을 존중받고 싶어하는데
그런데 부모가 자녀의 행동을 우스갯소리로 받아들였으니 당연히 화가 날 수밖에 없음
하지만 그 관심이 긍정적인 쪽으로 흘러갈지는 아직 모르겠음
팬들은 노엘이 자신의 말을 정중하게 사과할지 아니면 계속 무시할지 기다리고 있을 듯
이번 일은 단순한 개인적인 일화가 아니라 팬덤과 예술가 간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음
